미용시술만 하는 피부과?
안녕하세요
10년 후, 20년 후 피부까지 고민하는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원장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진료를 끝까지 고수하겠습니다.”
저는 미용진료 시장이 커지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만큼 좋은 장비와 좋은 제품들이 많아지고, 더 많은 환자들이 피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죠.
피부 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부과가 점점 더 피부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제공하는 편의점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문제죠.
피부 상태를 깊게 보지도 않고 그저 인기 시술 위주로 상담하는 구조, 왜 필요한지가 아니라 얼마인지가 강조되며 피부의 장기적인 건강이 아닌 즉각적 만족도와 이벤트 효율을 우선하는 구조가 말입니다.
이런 방식은 겉으로 보기엔 효율적여 보일 수도 있으나 결국 환자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피부과 치료는 ‘선순환’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결과가 다시 좋은 원인이 되어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이요.
미용 시술만 하는 피부과?
요즘 피부과전문의라는 말이 너무 마케팅 문구처럼 소비되고 있습니다.
제게 피부과전문의라는 타이틀은 멋있어 보이는 표현이 아니라 제 자존감이자 ‘책임’입니다.
피부과전문의는 피부 질환을 진단하고, 피부를 이해하고 여러 피부에 발현될 수 있는 것들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이 피부에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분명한 것은 미용시술만으로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없습니다.
리프팅도, 스킨부스터, 색소치료… 이러한 시술들은 분명 피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실제로 건강한 피부에 필요한 것은 진정, 염증 조절, 장벽 회복, 피지 리듬 정상화 등입니다.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만, 피부과전문의는 금전적 이익이 아닌 환자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보다 신속하고 용이하게 질환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합니다.
아름다운 피부는 속부터 건강해야 합니다.
저는 건강한 피부를 말할 때 자극에 덜 흔들리는, 회복이 빠른 피부를 떠올립니다.
이런 피부를 만들기 위해 리프팅을, 스킨부스터를, 색소치료를 안정적으로 적용합니다.
모든 미용 시술의 출발점은 건강한 피부를 향한 목표와 일직선상 위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꾸 유행하는 시술, 시술 후 더 예민해질 수 있는 시술 때문에 또 자극을 추가하고 그렇게 반복되다가 점점 더 피로해지는 피부로 변화하게 됩니다.
저는 이 흐름을 끊어낼 수 있는 ‘선순환 안티에이징’을 지향합니다.
환자에게 불필요한 시술은 줄이고, 지금은 하면 안되는 것을 분명히 꼬집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행보다 피부 상태를 우선해 피부를 소비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오래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방향을 제안합니다.
환자분들은 생각보다 훨씬 민감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 의사가 정말 내 피부를 보고 이야기 하는지, 아니면 정해진 시술을 무작정 권하는지 말이죠.
저는 환자 한 분 한 분의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 면밀하게 확인하고 꼭 필요한 ‘건강한 피부의 흐름’을 만듭니다.
환자의 얼굴이 명함이자 간판이란 생각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시장 흐름을 따라가려면 저 역시 더 쉽고 빠른 방식이 있습니다.
덤핑 가격으로 이벤트 중심으로 가고, 인기 시술만 전면에 내세우고, 비슷한 상담 동선으로 빠르게 돌리는 그런 방식이요.
하지만 저는 결코 그 길을 택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쉬운 길을 걷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만나는 환자분들의 피부가 제 명함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광고에 월 수백, 수천만원을 투자하는 피부과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돈 받고 광고합니다.
제가 환자분의 얼굴을 건강하고 심미적이게 바꾸면 그 얼굴이 제 병원의 광고가 됩니다.
좋아진 얼굴을 보고 소개 환자분들이 많이 찾아오죠.
이것이 결국 저와 환자분 모두 윈윈하는 방법입니다 ^^
더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설계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필요한 피부과전문의의 역할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겠습니다.
멋있는 말로 보이기 위한 표현이 아닙니다.
상담실에서, 시술실에서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확답을 받겠습니다.
진정으로 환자의 피부를 위한 것인가
이 선택이 환자 피부에 진짜 도움이 되는가
피부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을 늘 생각하며 피부과전문의의 양심을 지켜내겠습니다.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
저는 피부과가 심미성을 불어넣는 치료 전에 건강한 피부를 되찾도록 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지 않은 피부 위에 쌓은 아름다움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건강한 피부 위에서 만들어진 변화는 훨씬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오래 갑니다.
미용 시술만을 소비시키는 방식의 피부과가 아닌 피부가 편안해지고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 흔들리지 않고, 더욱 탄탄하게, 예뻐 보이게 만드는 건강한 흐름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료의 본질이고 제가 추구하는 사명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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