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 후, 20년 후 피부까지 고민하는 그레이스피부과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대표원장입니다.

깨끗하고 정돈된 피부는 요즘같은 자기관리가 경쟁력인 시대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었죠.

특히 면접, 소개팅,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처럼 첫인상이 결정되는 순간에는 더욱 그럴텐데요.

하지만 매일 클렌징하고 홈케어를 해도 도무지 개선되지 않는 피부 문제, 

바로 여드름흉터는 그 어떤 고민보다도 오랜시간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문제입니다.

사실 저와 상담실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여러 병원을 돌며 여러 장비를 경험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좌절감을 느끼셨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한 레이저로 피부를 손상시키고, 조금 나아지겠지 기대했지만 오히려 민감도가 올라가 홍조가 나타나는 등인데요.

중요한 것은 피부 얕은층이 아닌 보다 깊은층까지 보는 시선입니다.

저는 피부가 얼마나 회복 가능한 힘을 갖고있는가, 즉 피부 베이스가 건강한지를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피부가 재생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치료를 해도 결과가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피부 위에 구멍을 뚫고 대문을 활짝 여는 치료가 아닌 손상시키지 않고 회복시키는 진피 안정화에 집중한 치료 설계를 우선합니다.

흔히 여드름이 생기면 ‘병원 가기 애매해서 일단 두고 본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그 시간의 유예가 곧 흉터의 시작입니다.

빨갛게 염증이 있는 자국은 프리스카 단계, 갈색으로 침착된 색소, 그리고 피부가 꺼짓듯 함몰되는 위축성 흉터까지

이렇게 시기별로 병변의 상태는 다르고 치료방법도 전혀 다른데요.

피부과전문의는 세심한 진단 후 병변 타입별 치료를 맞춤 설계하고 단계적 관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여드름 흉터 시술 중 가장 핫한것을 뽑자면 단연 골드PTT인데요.

원리는 간단하지만, 그 과정은 매우 복잡합니다.

피부에 미세한 골드 입자를 도파한 뒤, 이 입자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를 조사해 과도한 피지선과 염증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인데요.

골드입자와 함께 전달되는 열에너지가 진피층에 전달되어 피부결, 모공, 잔주름까지 복합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죠.

침습적인 수술적 형태의 치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피층을 리모델링 할 수 있는 드문 시술로,

과거 강한 프락셀 레이저나 크로스 방식으로만 가능하던 피부 재건 시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새로운 대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드PTT의 중요한 부분은 골드 입자의 분포 상태, 피부 두께별 에너지 강도 설정과 레이저 조사 각도 깊이 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피부 진단을 기반으로 숙련된 테크닉을 겸비한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시행해야만 의미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저는 부산여드름흉터피부과 치료에 있어 1:1 퍼스널 진단 후 맞춤 장비 설계 및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설계하고 있습니다.

여드름 흉터는 단순히 표면을 깍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흉터는 염증이 오래 지속되어 진피 구조가 붕괴된 결과이기 때문에 진피의 상태를 복원하고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죠.

피지 억제제가 필요한 경우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최소한으로 처방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강한 에너지의 치료보다 피부 회복력을 살리는 미세 자극 치료에 집중합니다.

또 염증이 남아 있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도 중요하고, 베테랑 피부관리사의 압출 및 진정관리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진료철학은 단지 피부를 병변을 제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피부 체력을 키우는 과정이기도 하죠.

꾸준함과 정확함이 필요한 부산여드름흉터피부과

피부진단부터, 흉터 타입 분석, 치료 방향 설정, 사후관리 및 홈케어 가이드까지 진피 구조가 무너진 여드름 흉터는 보다 섬세한 치료 과정이 필요한데요.

반복되는 여드름 이제 더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정확한 진단과 정교한 계획으로 치료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눈앞의 병변만이 아닌 피부의 미래까지 고민하는 진료, 피부과전문의만의 섬세한 설계, 무분별한 장비 권유가 아닌 해부학 기반 커스터마이징, 피부를 이해하는 진료를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