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치료 원인을 구분해 치료해야 합니다 > 칼럼 | 그레이스피부과 부산 해운대

Gray’s Column

색소치료 원인을 구분해 치료해야 합니다

2026-07-06

안녕하세요



10년 후, 20년 후 피부까지 고민하는 피부과전문의입니다.



색소치료, 단연 피부과 치료 1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흔한 만큼 오해도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얼굴에 보이는 색소를 모두 같은 문제라 생각하고 레이저로 강하게 지우면 개끗해 질거라고 기대하십니다.



그러나 실제 색소치료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죠.



얼굴에 보이는 병변은 모두 비슷해 보여도 원인과 깊이, 피부 반응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기미, 잡티, 주근깨, 염증 후 색소침착, 오타양모반, 일광성 흑자, 피부염 후 색소침착은 모두 다른 성격을 가집니다.



색소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떤 레이저가 좋은가가 아니라 지금 보이는 색소가 무엇인가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고요.



색소치료는 강한 레이저를 무리하게 반복하는 것, 또는 에너지를 흩뿌리듯 분산해 변화가 부족할 수 있는 방식을 지양합니다.



오늘은 색소치료의 원리와 효과,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 그리고 피코토닝과 비슷한 장비들의 차이, 실제 결과를 만드는 요인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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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치료 No.1 멜라닌이란?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방어막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는 손상을 줄이기 위해 멜라닌 생성을 늘리고요.



그래서 햇빛을 많이 받으면 피부가 어두워지고, 특정 부위에 색소가 더 많이 쌓이면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멜라닌은 멜라닌세포에서 만들어지고, 주변 각질세포로 전달됩니다.



이 과정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면 피부색이 비교적 고르게 유지되는데요.



하지만 자외선 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 염증, 피부 자극 등의 요인이 반복되면 멜라닌 생성이 과도해지거나 특정 부위에 몰리면서 색소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운대중동피부과 색소치료는 이미 생긴 멜라닌을 제거하는 것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멜라닌이 왜 계속 만들어지는지, 어떤 자극에 의해 악화되는지, 색소가 피부의 어느 깊이에 위치하는지 함께 판단하고 치료에 접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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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치료 효과는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첫 번째는 이미 만들어진 멜라닌 색소를 줄이는 것이죠.



레이저토닝을 이용해 피부에 쌓인 멜라닌 입자에 에너지를 전달해 색소가 더 잘게 분해되도록 유도합니다.



이후 우리 몸의 대식세포와 림프 순환을 통해 색소가 점전적으로 배출되고요.



두 번째는 멜라닌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환경을 개선하는 겁니다.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치료가 과도하게 멜라닌 생성을 만들어내는 환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색소를 악화시키는 자극을 관리하는 건데요.



피부 내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자외선 뿐 아니라 열 자극, 혈관 반응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함께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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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색소를 제거하기 위해 피부에 자극을 주면 오히려 색소가 더 올라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미가 많이 보이는 피부의 경우 멜라닌세포가 예민하게 활성화 되어 있는데요.



이때 피부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멜라닌세포가 더 자극 받아 오히려 진해지고, 재발할 수 있죠.



그래서 피부과전문의는 기미 치료의 목표를 ‘완전히 제거한다’가 아니라 ‘안정적으로 옅게 유지한다’로 잡습니다.



기미는 잠깐 좋아졌다고 끝나는 질환이 아닌 이유가 또 다시 호르몬 변화, 피부 자극 등으로 다시 진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제품으로 꼼꼼히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 치료와 함께 안정적인 색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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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토닝 VS 레이저토닝



피코토닝과 일반 레이저토닝은 모두 색소를 줄이는데 활용하죠.



이 둘의 차이점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시간인데요.



기존 토닝은 나노초 단위, 피코토닝은 말그대로 피코초(더 짧은 시간이라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위의 펄스를 사용합니다.



짧은 펄스는 색소 입자를 미세하게 분해하는 광음향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주변 조직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명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든 색소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하려면 피코토닝이 더욱 유리하긴 합니다.







구분피코웨이 피코토닝일반 레이저토닝 장비
장비 계열피코초 레이저주로 나노초 레이저
대표 펄스폭피코초 단위나노초 단위
에너지 작용 방식매우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전달해 색소 입자를 미세하게 분해하는 광음향 효과를 강조색소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멜라닌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광열 효과 비중이 상대적으로 큼
주요 목적기미, 잡티, 색소침착, 문신, 피부톤 개선 등 색소 치료에 활용기미, 피부톤, 색소침착, 잡티 관리에 활용
색소 분해 방식색소 입자를 더 잘게 쪼개는 방향으로 설명 가능색소를 반복적으로 약하게 자극해 서서히 줄이는 방식
열 부담짧은 펄스폭으로 주변 조직의 열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기대장비와 설정에 따라 열 누적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음
기미 치료 접근저강도 반복 토닝으로 기미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절해 활용 가능기존 기미 토닝에서 널리 사용되어 온 방식
잡티 치료 접근파장과 설정에 따라 개별 색소 병변 치료에도 활용 가능장비 종류에 따라 잡티 치료 가능하나, 주로 저출력 토닝 중심
피부결·모공 활용분할형 핸드피스 사용 시 피부결, 모공, 흉터 치료에도 활용 가능일반 토닝만으로는 피부결·모공 개선 목적은 제한적일 수 있음
시술 후 반응일반적으로 붉음, 열감, 건조함이 있을 수 있고 설정에 따라 딱지 반응 가능붉음, 열감, 건조함이 있을 수 있고 반복 치료 시 피부 예민함 주의
장점짧은 펄스폭, 색소 미세 분해, 다양한 색소와 피부결 치료 확장성오랜 사용 경험, 안정적인 저강도 반복 색소 관리, 접근성
주의점피코 장비라고 무조건 강하게 받을수록 좋은 것은 아님. 기미 피부는 강도 조절이 중요반복 치료가 많아질수록 저색소, 피부 예민함, 반동성 색소침착을 주의해야 함
추천 포지션기존 토닝 반응이 아쉬웠거나, 기미와 잡티·색소침착을 보다 정교하게 나누어 치료하고 싶은 경우

넓은 기미와 칙칙한 피부톤을 안정적으로 반복 관리하고 싶은 경우










색소치료 결과를 만드는 요인



첫번째, 정확한 진단



기미인지, 염증 후 색소침착인지, 모반인지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진단이 잘못되면 치료 방향이 산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피부과전문의는 색소의 색상, 경계, 분포, 발생 시기, 악화 요인, 피부 타입을 함께 보고 이에 적절한 치료를 설계합니다.



두번째, 피부타입과 장벽 상태



동양인 피부는 색소 반응이 비교적 활발한 경우가 많죠.



때문에 레이저 자극에 의해 염증 후 색소침착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한 상태에서 레이저를 시행하게 되면 붉음증과 따가움이 발생할 수 있고 멜라닌세포도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치료, 딱 그정도의 강도로 세팅할 수 있는 것이 피부과전문의의 노하우입니다.



세번째, 에너지 강도와 간격



강도가 너무 약하면?



당연히 변화가 부족할 수 있죠.



저는 가성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효과는 보다 주면서 피부에 데미지를 주지 않기 위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붉음이 생기는지, 건조함이 심해졌는지, 색소가 옅어지는지 등 매 회차마다 피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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