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시간을 되돌리는 리프팅 > 칼럼 | 부산 해운대 그레이스피부과

Gray’s Column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는 리프팅

2025-10-16

안녕하세요



부산 해운대 그레이스피부과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원장입니다.





피부과를 찾고자 하는 니즈는 모두 거울 때문입니다.



예전같지 않은 턱선 라인, 팔자주름, 눈가의 잔주름… 피부의 나이가 그대로 드러나죠?



피부 탄력 때문에 저를 찾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말이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노화현상을 되돌리고자 리프팅 시술을 찾는다면 피부과전문의를 찾아 오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이죠.



오늘은 센텀피부과잘하는곳 피부과전문의가 보증하는 리프팅, 울써마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울쎄라와 써마지를 복합적으로 설계하는 치료로 본원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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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한 장의 레이어가 아니라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죠.



표피 - 진피 - 피하지방 그리고 근막층, 심지어 최근에는 그보다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프팅 장비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노화가 생기면 진피층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고 근막층 또한 느슨해지며 지방층은 중력의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결국 피부에 처짐이 보이고 얼굴선이 무너지게 되는데요.



좋은 리프팅 시술은 이렇게 각 층에서 일어나는 노화를 거스를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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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해 피부 표면 손상 없이 근막층에 정확히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인데요.



근막층은 얼굴의 탄력 구조를 유지하는 핵심 층으로 턱선, 팔자주름, 얼굴 전체 처짐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근막층에 울쎄라를 이용해 열응고점(약 1천여개 이상의 미세한 점)을 형성해 섬유조직이 수축하고 새로운 콜라겐이 재생되도록 자극하죠.



이중턱 개선, 팔자주름, 눈가 미간 등의 잔주름, 얼굴 윤곽을 정리하는데 보다 효과적인 시술로



피부 속 깊은 구조적 리프팅을 담당하는 ‘기초 골조를 세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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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결을 매끈하게, 저통증 고출력 써마지



반면 써마지는 고주파 RF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표면에서부터 약 1.5~3.0mm 깊이에 고르게 가열해 즉각적인 탄력과 장기적인 재생을 유도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써마지라는 장비를 이야기 할 때 통증으로 인한 거부반응이 매우 커 수면마취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써마지 장비로 시술을 하면 할수록 수면 마취가 점점 더 필요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보통 600샤 기준 2.0~2.5 레벨로 시술할 경우 총 에너지가 약 30키로줄 초중반으로 나오는데



저는 약 1.5배, 1.8배 정도 이상 나오는 에너지임에도 불구하고 통증 점수는 많아야 10점 만점에 3점, 어떤 분들은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아 4.5레벨까지 오케이 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특별한 마취시스템 덕도 있으나 고주파 장비로 에너지를 높게 하면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눈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의료진의 노하우와 감각에 맡길 수 밖에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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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와 써마지 두 장비를 함께 사용함으로 피부의 전 층을 세밀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울쎄라로 당기고 써마지로 조이는 것이죠.



복합 리프팅은 마치 아래에서는 구조를 끌어올리고 위에서는 표면을 다듬는 시너지 리프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순서, 깊이, 강도, 분포에 따라 결과가 다르므로 반드시 미용의학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찾아야 합니다.



리프팅 시술의 결과는 장비가 아닌 의료진의 설계 능력에 의해 결정되며



같은 장비라도 어떤 깊이에, 순서, 방향, 에너지의 값에 따라 천차만별의 차이가 발생하죠.



저는 리프팅 시술을 설계할 때 환자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지도처럼 분석하는데요.



피부 두께, 지방층의 분포, 근막의 위치, 노화 방향과 주름 패턴 등 종합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각 층에 최적의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합니다.



이것이 바로 피부과전문의 김태훈의 1:1 커스터마이징 리프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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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울써마지는 에너지 깊이의 정밀한 제어와 근막층의 두께에 맞춘 세팅, 얼굴 곡선을 따라가는 시술 방향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집니다.



저는 리프팅은 기술이 아니라 감각의 의학이라 생각하는데요.



마치 세필을 든 화가처럼 얼굴선의 미묘한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죠.



각자의 얼굴 구조, 피부 두께, 나이, 노화 방향에 따라 에너지 깊이, 출력, 샷 분포, 병합 시술 순서까지 다르게 설계합니다.



리프팅은 피부의 구조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계를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의료진의 설계력인 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면서 긴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스피부과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대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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