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 후, 20년 후 피부까지 고민하는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대표원장입니다. 

저는 늘 색소 질환은 초기에 정확하게,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데요.

이에 맞는 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장비가 있죠.

바로 '레드터치 프로' 입니다.

색소 개선 뿐 아니라 탄력까지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하이엔드급 장비입니다.

675nm파장을 이용하는 다이오드 레이저인 레드터치프로는 표피는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진피층 콜라겐을 집중적으로 타깃합니다.

피부 겉은 안전하게 두면서 속에서 부터 차근차근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인데요.

제가 레드터치 프로를 선택하게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체 냉각 시스템'에 있습니다.

피부 표면에 느껴지는 열감을 줄여줘 시술 중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 부담도 적은 이점을 주죠.

때문에 저는 '피부가 편안한 콜라겐 레이저', '레이저 스킨부스터'라고 설명드리고 있는데요.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자극하며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색소를 개선합니다.

저는 레드터치 프로를 써마지처럼 탄력 치료용 레이저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데요.

콜라겐을 직접 타깃하기 때문에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진피층에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가 단단해지면서 잔주름을 개선하는 원리입니다.

모공 축소와 피부결 회복에도 좋으며 홍조, 혈관 확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탄력과 색소, 혈관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멀티 솔루션 장비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부분은 '프락셔널한(Fractional) 에너지 전달'입니다.

흉터치료든, 콜라겐 재생 치료든, 피부 깊은 곳에 변화를 만들려면 에너지가 프락셔널하게 작용해야 하는데요.

그래야 피부가 회복할 틈을 가지면서도 새로운 콜라겐을 안정적으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드터치 프로는 675nm 파장을 프락셔널한 방식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진피에 집중적이고 균일하게 자극을 주면서도 회복 부담을 보다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사 없이도 레이저 방식으로 진피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레이저 스킨부스터'라고 설명드리기도 합니다.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이나 PN, PLLA등 유효 성분을 피부에 주사로 직접 넣어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인데요.

수분 공급, 장벽 강화, 피부결 회복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주사에 대한 부담과 회복 과정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레드터치 프로는 주사가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므로 피부에 구멍을 내지 않고, 시술 후 회복이 빠르며 통증 부담이 적습니다.

주사 없이도 스킨부스터와 유사한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분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겠는데요.

특히 색소질환과 탄력 저하 동반 환자의 경우 기미와 잔주름을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를 가능케 하죠.

통증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비교적 예민한 분들께서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거의 통증이 없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그레이스피부과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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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터치 프로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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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제가 레드터치프로가 써마지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하지만 써마지처럼 강력한 벌크 히팅 장비는 아니란 말이죠.

때문에 깊숙한 층까지 열을 오랫동안 유지시키기는 다소 힘듭니다.

따라서, 장기간의 유지력을 원한다면 3~4개월에 한번씩 반복 시술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부담 또한 없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정기적으로 관리하기에는 매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꾸준히만 받는다면 색소와 탄력 회복에 집중하는 복합 관리 장비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소, 탄력과 더불어 홍조, 모공, 흉터까지 다룰 수 있는 멀티레이저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단순히 기계 이름만으로 시술을 권한 적이 단연코 없는데 레드터치 프로가 아마 처음으로 장비명으로 시술을 권해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복합 설계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그레이스피부과에 노크해 주셔도 좋습니다.

그레이스피부과 피부과전문의 김태훈 대표원장이었습니다. ^^